본교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고속버스 할인제도가 이번 달 1일부터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서울 경부 고속터미널을 제외한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인천터미널과 수원터미널 등 그외 시외터미널에서도 본교 학생 할인 제도가 중단됩니다.

<INT> 학우 - 빨리 할인이 다시 되었으면 한다.

본교 측에서는 버스회사로부터 학생 할인 중단에 대한 통보를 받은 후,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시행했던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학생지원팀 - 보존을 해달라고 요청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총학생회 측에서도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INT> 제56대 달려 총학생회장 - 학생 할인이 없어진 타대와 접촉함. 최대한 다시 할인 적용을 위해 노력중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캠퍼스 간 교차수강하는 학우들과 안성캠퍼스로 통학하는 학우들의 경제사정은 더욱 어려워지게 될 전망입니다.

 

UBS 권용훈 입니다.

 

보도 / 권용훈

촬영 / 권용훈 손은아

기술 / 강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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