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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둘째주 UBS 중앙뉴스입니다.
서울캠퍼스에서 8년만에 열린 학생총회가 성공적으로 성사되었습니다. 2,0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학생회가 상정한 4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유제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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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학생총회가 열렸습니다. 학생총회는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내 주요사안을 결정하는 가장 힘있는 기구로, 전체 재학생 중 1/8이 참석하면 성사됩니다. 지난 11일 열린 학생총회에는 전체 재학생 13,735명 중 1,912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고, 이후 2,055명으로 투표를 시작하며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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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등록금 인하와 교내 장학금 확대, 교육 여건 개선, 학문단위 구조조정 및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대한 공개와 학생 참여 보장, 단위 요구안 실현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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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 서울캠퍼스 55대 총학생회장
학교 예산에서 과다 책정된 부분이 남아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산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불필요한 예산을 파악하여 등록금을 인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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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 서울캠퍼스 55대 총학생회장
강의시설을 개보수하고 쾌적한 강의시설을 위해 면적당 수강인원을 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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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 서울캠퍼스 55대 총학생회장
학문단위 구조조정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학생·교수들과의 논의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라. 해당 사항이 소문에 불과하다면 확답하고, 서면으로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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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 서울캠퍼스 55대 총학생회장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학생시설 보장을 위해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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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이후, 8년만에 성사된 서울캠퍼스 학생총회. 총학생회 측은 모든 안건이 통과되었다고 밝히며, 해당 안건을 학생 전체의 이름으로 학교 측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안건에 대해 총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UBS 유제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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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총회 이전에는 인문대 학생총회가 열렸습니다. 성립기준 인원을 충분히 넘기면서, 이후에 열린 학생총회에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보도에 김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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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본교 대운동장에서는 인문대학 단대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인문대학 재적인원 1,917명 중 1/5이상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인문대학 단대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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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대총회에서는 구조 조정 정보 공개, 국가장학금 탈락 대책 요구, 학점 제도 개선,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과 신캠퍼스 정보공개, 단위 요구안 실행의 5개 안건이 논의되었습니다. 각각의 안건은 참석 학생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의결되었고, 각 학과 회장은 이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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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
이제 더이상 인문대 학생들은 학교, 본부의 일방적인 운영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다. 학교 본부가 진정으로 학생을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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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학생회에서는 이번 단대총회 개최를 위하여 학과별로 실천단을 구성하고, 교수님께 출석인증서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단대총회 개최는 인문대 학생들을 미리 결집하여 학생총회 성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UBS 김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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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사퇴를 선언했던 <우리> 총학생회가 이번 학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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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선거 파행의 아픔을 딛고 <우리> 총학생회가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선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총학생회의 존재와 의미를 알고 있는 학우들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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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총학생회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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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 1학년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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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총학생회에서는 시험기간 중 간식사업과, 지난 8일부터 외국어대학 앞에 설문조사 부스를 설치하여, 학우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등의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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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저희가 1학기 때 가장 크게 보고있는 것은, 학생총회에요. 저희가 4월 동안 학우들의 의견을 받고, 저희가 학교와 협상할 수 있는 것들은하고, 5월 초쯤에 학생총회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학생총회를 성사시키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있고요. 2학기 때는 축제가 중점이 되겠죠. 축제를 통해서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의 사업도 보고하고. 그런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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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학생회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본교 국가장학금 유형2 탈락에 대한 학생총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캠퍼스의 기둥인 총학생회,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UBS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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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단신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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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단신뉴스입니다.
<2013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지난 9일, 본교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2013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신입생들이 많이 참여한 이 행사는 본교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전달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서울캠퍼스 보건소, 금연클리닉 실시> 지난 9일, 본교 보건관리소 내 상담실에서 금연클리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산화탄소 농소 및 혈압을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연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였습니다.
<2013 대학 군장학생(ROTC) 모집> 오는 5월 19일까지, 2013년도 대학 군장학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본교 1,2,3학년 남자 재학생이며, 선발 시 등록금 전액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 53주년 4.19혁명 기념식 안내> 본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의혈탑에서 제 53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열립니다. 행사는 기념식과 헌화, 참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3-1학기 MOS 2010 특강반 모집> 본교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에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MOS자격증 특강반을 개설 운영합니다. 각 과목은 4월 말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습니다.
단신뉴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합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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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UBS 중앙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