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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중앙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둘째 주 UBS 중앙뉴스입니다.

2012학년도 2학기가 시작 됐습니다. 교내 여러 인사들의 개강 인사말을 강인웅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V C R ▶
지난 3일, 2012학년도 이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용하던 교내는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를 찾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안국신 총장, 전선혜 학생지원처장, 지봉민 총학생회장은 이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인사말을 전해왔습니다.

◀ I N T ▶
안국신 / 중앙대학교 총장
안녕하십니까.
총장 안국신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이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합니다.
2학기에도 우리 중앙대학교가 앞서가는 대학, 발전하는 대학, 대학다운 대학으로 한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했습니다. 중앙 가족 모두 꿈을 꾸는 젊은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꿈을 꾸고, 뜻을 세워 최선을 다해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더 큰 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이 곧, 중앙의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 I N T ▶
전선혜 /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안녕하세요, 중앙인 여러분.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전선혜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워서 상당히 힘든 여름방학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새롭게 2학기를 맞이하면서 캠퍼스에서 여러분들의 활기찬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20대에 맞는 이 한시간, 한시간은 아마 과장되게 말하면 여러분의 평생 인생을
책임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새로 시작되는 한 학기, 여러분들의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힘찬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학생지원처에서는 여러분들의 학교 생활이 원활하고, 즐겁고 그리고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한 학기가 새롭게, 매일이 귀한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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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민 / 서울캠퍼스 54대 총학생회장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54대 총학생회장 지봉민입니다.
무더웠던 여름방학 잘 보내셨습니까. 2012년도 반이나 지나고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일과 꿈들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시작되는 2학기 파이팅 하시고,
남은 임기동안 54대 총학생회 활동에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 V C R ▶
중앙인들이 의와 참의 정신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한 학기를 기대해봅니다.
중앙대학교 방송국 ubs도 더욱 다양한 소식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UBS 강인웅입니다.

 

◀ A N C ▶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붐비던 박람회 현장은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보도에 유제완 기자입니다.

 

◀ V C R ▶

지난 4일부터 3일간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의 주최로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취업을 앞둔 많은 학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우들은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I N T ▶

안택수 / 컴퓨터공학부 4학년

제가 작년에도 취업박람회를 참여했는데, 작년보다는 좀 체계적으로 정리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려다보니까 직원 분들이 약간 피곤해하셔서 성의가 없어보이는 모습이 조금 보였습니다.


◀ V C R ▶

학우들은 70여개의 부스를 오가며 채용상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이력서컨설팅,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본교 이사장과 총장이 방문하여 각 부스에 있는 학생들과 채용상담원들에게 격려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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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 중앙대학교 이사장

잘 부탁합니다. 우리 애들 좋으니까 많이 뽑아가요.


안국신 / 중앙대학교 총장

잘 부탁해요. 총장입니다.


◀ V C R ▶

주최측에서는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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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

정말 지명도 있는 기업들이 많이 섭외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되셨을거라고 생각하고요. 더 많은 기업들을 섭외하는데는 장소적인 한계가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진행을 할 때는 그런 부분들도 조금 감안을 해서 더 많은 학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V C R ▶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기획중에 있으며,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UBS 유제완입니다.

 

◀ A N C ▶

지난 여름 방학, 본교는 대대적인 기숙사 시설 보수공사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이 설문조사를 통해 반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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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방학 기간, 본교 행정지원처 산하 시설관리팀에서 대대적인 기숙사 시설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CCTV 설치, 기숙사 리모델링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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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성일 / 시설관리팀 팀장
학우들이 생활관 시설을 이용하면서 춥다던지 덥다던지 시설이 노후되서 사용이 불편하다던지 (이런 부분이) 민원사항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근번에 저희가 개,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명덕 3동은 근번 냉, 난방 공사만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명덕 3동은 시설공사를 한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지만 약 한 20년 정도 지난 건물이기 때문에 근번 겨울방학이나 내년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보수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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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숙사 리모델링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소음으로 인해 문제가 되었던 라디에이터는 냉매를 통해 열을 내 소음이 나지 않는 방식의 시스템으로 교체하였고, 에어컨 설치와 샤워실 및 화장실 리모델링, 창호, 바닥, 출입문 교체 등 기존 노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공사가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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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 명덕 1동
예전에는 나무문이라 밖에 소음도 들리고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철문으로 바뀌어서 소음이 덜하고요, 에어컨이 생겨서 시원하고 좋아요. 빨래건조대가 한쪽이 설치가 안됬어요. 그래서 빨래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요. 그걸 빨리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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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리모델링 된 안성캠퍼스 기숙사, 본교 측 에서는 추가적으로 방수 문제나 명덕 3동의 개선 공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BS 김대영입니다.


◀ A N C ▶

지난 18일 본교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프로젝트 유 글로벌 포럼’이 열렸습니다. 프로젝트 유 두레라는 이름으로 시행된 요번 행사는 미국 명문대 입시 및 국제 교류에 관심 있는 많은 학우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차현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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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본교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국제교류팀과 프로젝트 U가 공동주체한 미국 유학에 관한 글로벌 포럼이 열렸습니다. 프로젝트 U란 미국 12개 대학의 한국인 학생회가 독립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설립된 연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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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범 / 국제교류팀 계장
(미국 명문대와) 한국에 있는 대학이 힘을 합쳐서 좋은정보들을 (해외유학 준비생들에게) 정확하게 알려내자는 취지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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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왜 그 학교가 너의 꿈의 학교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교의 학우들 뿐만 아니라 많은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였습니다. 포럼에서는 실제로 미국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통해 조언을 해주었고 주요 대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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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 국제학교 3학년
유학생들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게 와 닿고 (유학생활) 경험많은 사람들한테 듣는게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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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팀 신중범 계장은 이번 포럼은 유학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나누기 위함이라며 행사의 성격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국제교류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UBS 차현돈입니다.


◀ A N C ▶
이상으로 UBS 중앙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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