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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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강민우입니다. 54대 총학생회 선거에 많은 학우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선거 외에도 각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단과대 선거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정현령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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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대 총학생회 선거와 더불어 각 단과대별 학생회장 선거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단과대 벽보에는 단과대 후보자들의 홍보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과대별 학생회장 선거는 개편된 5개의 계열이 아닌 기존의 10개 단과대별로 선거가 진행되고 의과대학은 별도로 3월에 시행합니다.

 각 단과대 별 후보자는 모두 단선이고 인문대학, 사범대학, 경영경제대학 등 총 7개 단과대학에서 정후보와 부후보 모두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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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헌 (부총학생회장)

투표는 23일과 24일날 진행되고 그렇게 정한 이유는 금요일날 연장투표로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5일은 비워두었습니다. 23일과 24일에 투표 참여도가 50%가 넘으면 개표를 저녁 9시에 하게 되구요. 투표 참여도가 50% 넘지 않았을 경우에는 금요일날 연장투표로 돌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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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를 위한 총 15개 부스가 학교 곳곳에 설치되어있고,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속 단과대 건물에 상관없이 어느 부스에서 투표를 해도 무방합니다. 단, 약학대학과 예술대학은 종이 투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속 단과대 건물에서 투표를 하면 됩니다.

  투표 결과는 연장투표를 하게 될 경우 25일에, 그렇지 않을 경우 24일 오후 9시 개표 후에 공고됩니다. 선거 결과는 ubs.cauon.net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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