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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교내 언론사 중앙문화와 녹지의 교지발간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임원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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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진보성향교지 ‘중앙문화’와 페미니즘교지 ‘녹지’가 출판을 재개했습니다. 녹지는 지난4일 45호가 발간되었으며, 중앙문화는 이달 말 61호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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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 편집장 이창훈

2년전에 탄압이 시작되었는데요, 학교비판적인 그런 이야기들로(인해) 학교측에서는 바로 강제수거를 했구요, 그 이후에는 자율납부제로 전환이 된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앞으로 책이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또다시 열심히 학교측에 이야기를 하고, 학교측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총장면담까지 갔어요. 총장님과 면담을 하고, 결국에는 안정적인 발간을 약속받았습니다.

 

◀V C R▶

교지에 학교비판적인 내용을 실었다는 이유로 교지편집위원회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중앙문화와 녹지는 출판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두 교지의 표현의 자유를 찾기 위한 반년간의 투쟁 끝에, 학교 측은 지난 4월 총장과의 면담자리를 마련했고, 교지편집위원회에 대한 안정적인 발간을 약속했습니다.

 

◀I N T▶

녹지 편집장 정다혜

저희가 아직 책을 내기위한 편집위원과 수습위원 정리가 안돼서 세미나를 다시 해서 배우고

저희가 더 노력을 해서 책 낼 테니까 많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V C R▶

두 교지는 앞으로 수습생교육, 구조정리, 세미나개최를 통한 재정비기간을 갖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 학우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UBS뉴스 임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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