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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 C ▶
안녕하십니까? UBS 한빛누리입니다.
학우들이 일부 교양과목교재 가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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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우들이 수강하는 공통교양강의의 교재는 본교 출판사에서 직접 출판되고
있습니다. 글쓰기, 회계와 사회 강의가 대표적인 공통교양강의인데 교재의 높은
가격에 학우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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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교양과목교재 가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거 정말 비싼거 같아요. 일반 책 가격도 거의 비싸면 12000원 이렇게
하는데 공동으로 구매하는 책인데 (회계와 사회 책이) 22000원씩이나 하는
것은 너무 비싼거 같아요.

◀V C R ▶
학우들이 부담스럽게 여기는 회계와 사회 교재 '생활 속의 회계'는
20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본교 측은 이러한 교재의 가격을
원가, 다른 학교 교재 가격과의 비교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책정하고 있었습니다.

◀I N T ▶
저희 쪽에서 시세하고 다른 대학교 타교재와 가격비교를 한 다음에
저희가 책을 만들때 들어가는 비용, 소모 이런거 다 통합해서 저희가
산학협력단에 있거든요 그후 단장님께서 결정을 하시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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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와 사회 강의 교재는 기존의 다른 교재들과는 달리 고급종이를 사용하고
컬러인쇄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교재들에 비해 원가가 비쌉니다.
학우들은 굳이 교재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냐는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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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비싼 종이에 컬러까지 넣어가지고 책 만들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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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 활자 포인트도 크고 그 다음에
여백도 많은 등 책을 성의없이 만든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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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등록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이제 강의 교재비마저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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