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현재 중앙대병원에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송파구는 23일 “송파구 문정동에 사는 55살 남성이 22일 밤 9시 확진 판정을 받아 중앙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은수미 성남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송파구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을 전했습니다. 송파구 확진자의 경우 지난 12일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22일 오후 9시 5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 후 격리 중입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환자는 608명, 사망자 수는 6명, 의심 환자 수는 22,077명, 검사 중인 사람은 6,039명(23일 2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이후 감염증 확산 속도는 지난 국내 사례에 비해 매우 높은 전파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교 학우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 스스로 올바른 손 씻기, 옷소매로 입·코 가리고 기침하기 등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는 초기증상이 기침, 발열등으로 시작해 감기와 유사하다며,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다가 경미한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와 상담하고, 이후 의료기관 방문 시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과 자차 이용을 권고했습니다.

 

여기는 의와 참의 소리, 중앙대학교 방송국입니다.

 

UBS

보도 / 68기 박채림

 

(코로나19 확진 상황 출처=https://wuhanvirus.kr/)

(출처=은수미 성남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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