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증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건물 출입 기능. 본교 내 건물의 문이 잠긴 야간이나 주말에 학생증을 태그하면 문이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건물에서의 학생증 태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학우인터뷰 - 태그를 했는데 안 찍혀서 아트센터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으로 올라갔던 적이 잇었어요

학우인터뷰 - 어떨 때는 또 되고 어떨때는 누르면 안되고 그럴 때가 꽤 있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죠
 

 

 

이런 전산상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학관 지하 1층의 통합상황실로 가서 학생증의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면 됩니다. 하지만 학생증이 훼손되었을 경우에는 학생증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 - 훼손되었을 수도 있어요. 발급 받고 1년 미만이면 수수료 없이 재발급 해드리거든요. 은행에 카드랑 신분증 가져오시면 재발급 해드립니다.

 

학기 중 학생증을 발급받는 데에는 약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으며 약간의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시험기간을 앞두고 야간과 주말까지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생증 오류에 대한 민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ubs 김수현입니다.

 

보도 / 김수현

촬영 / 류가영 김수현

기술 / 강명진

저작권자 © 중대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