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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김진국입니다. 어느덧 이번 학기도 마지막에 다다랐는데요, 학우여러분 모두 기말고사 때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6월 둘째주 중앙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6월 6일 수요일은 현충일로 공휴일이였는데요, 이번 학기는 특히 수요일에 공휴일이 몰려있어, 수업 보강 등의 문제가 붉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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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인 현충일이었습니다. 학칙 제 30조에 따르면 국정공휴일 및 개교기념일은 정기 휴업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현충일과 같은 국정공휴일에는 휴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업 시수가 부족하거나 해당 수업 요일에 공휴일이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업을 하는 교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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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신 / 국어국문학과
공유일은 당연히 쉬어야 하는거지 이렇게 생각하고, 아예 말씀을 안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수업여부를), 또 반대로 교수님들이 공휴일에 수업을 한다, 안한다를 확실하게 학생들에게 말을 하도록 정해져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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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공휴일 휴강에 따른 보강의 경우 출석인정여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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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철학과 교수
법정 공휴일 같은 경우는 공식적인 휴일이니까, 그건 휴강 개념이 아니라 휴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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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대학의 값비싼 등록금 때문에 공휴일 날 수업을 하지 않으면 등록금이 아깝다는 학우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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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 사회복지학부
(공휴일에) 당연히 (수업을)안 할 거라 생각했는데 하게되면, 자기 개인적인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공휴일에는 일괄적으로 수업을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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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공휴일 수업 및 보강에 대해 무신경한 학우들도 있었으며 이렇듯 휴강에 대해 일관성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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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 교무처장
지금 현재 16주로 되어있는 수업일수가 15주 이상만 되면 법적 일수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석연휴와 관련해서 한 주간 해당되는 기간에 보강없이 한 주를 다 휴강을 하는 형태로 운영을 할 계획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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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2학기에 추석 연휴와 관련한 공휴일 수업문제 등이 생기는 경우에 보강 없이 일관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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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교양학부 주관으로 제 2회 명사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명사는 최진기 강사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홍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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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대학원 5층에서 본교 교양학부대학이 주최하는 제 2회 명사초청특강이 열렸습니다. 지난 1회 나승연 대변인의 특강에 이은 이번 특강에는 스타 강사 최진기씨가 초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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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 강사
보다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중대인들의 많은 활약과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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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최진기씨의 인문학 특강으로 세상이 정의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할까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은 사회의 정의를 시장주의, 공리주의, 사회주의 등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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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 경영학부
최진기 선생님이 재미있게 강의해 주시니까 더 이해도 잘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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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양학부는 이번 지난 1회와 2회 명사초청 특강에 이어 계속해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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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한 학기 공약 이행과 시행사업을 짚어봅니다. 이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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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카우V 총학생회 공약중 하나인 자취생들을 위한 택배보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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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총학생회 기획차장
택배를 저희가 받기 때문에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클 것 같고요, 그 편의성이라는 측면이 어떤 점이냐면 학생들이 예를 들어서 수업시간에 자꾸 문자가 와서 확인을 한다기보다는 좀 더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는 면도 있고 다음으로는 학교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조금 더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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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 역사학과
제가 예전에 중요한 택배를 받으려고 수업 중에 잠시 몰래 빠져나와서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총학생회에서 택배를 받아주신다면 그런 불편함이 없어질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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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보관신청은 총학생회 싸이월드 클럽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택배로 인한 자취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며 남은 공약을 잘 이행하는 총학생회를 기대해봅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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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방송국 UBS는 다음 학기에 더욱 알찬 모습으로 학우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2012학년도 1학기 UBS 중앙뉴스를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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