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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한빛누리입니다.
5월 한달동안 축제로 뜨거웠던 열기가 가라앉고 어느새 6월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학우분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기말고사 준비에 한창일 텐데요. 학업의 열기가 뜨거운 6월, UBS 중앙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1일 본교의 다양한 동아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혈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각 동아리들의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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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앙동아리들의 한마당, 의혈문화재 CAUCAU가 열렸습니다.
의혈문화제 CAUCAU는 CAU Club are united의 약자로 중앙동아리들의 한마당을 의미합니다.
21,22일 이틀에 걸쳐 저녁7시 자이언츠 농구장에서는 의혈문화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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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길 / 의혈문화제 기획팀
힘들었지만 다들 열심히 협력하고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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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아리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학우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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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궁 / 역사학과
우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좋은 것 같고, 특히 동아리 연합회 공연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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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앙동아리들의 활동이 의혈문화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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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희망 나눔 톡톡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테너 임형주씨가 초청되었는데요, 성황리에 마무리 된 현장의 모습을 정현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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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본교 아트센터에서  EBS와 보건복지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최한 희망 나눔 톡톡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세 번째로 진행되는 강연이었으며 강연자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였습니다. 강연 주제는 신이 주신 소중한 특권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자였습니다.
본교 청룡 합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임형주씨의 알차고 유쾌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임형주씨는 봉사를 하는 이유가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재능기부부터 실천하는 것이 기부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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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 성악가
본인의 꿈을 이뤄 가는데 나눔과 봉사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얘기를 해드리고 가는 것 같아서 저 또한 굉장히 뜻 깊었고, 굉장히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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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임형주씨는 주위에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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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 광고홍보학과
지금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뭔가 움직여야 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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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형주씨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엔 임형주씨의 노래가 울려퍼져 사람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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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학생식당. 그런데 이런 학생식당이 4일부터 가격 인상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홍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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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회관과 학생문화회관 그리고 법학관에 있는 학생식당은 학우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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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니까 시간이 부족할 때는 자주 이용하죠.

가깝고 저렴해가지고(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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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행정지원팀은 지난 30일 본교 커뮤니티 사이트 중앙인을 통해 학생식당메뉴의 가격 인상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는 4일부터 라면을 제외한 전 메뉴의 가격이 최소 50원에서 최대 500원 인상됩니다.
본교 행정지원팀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 때문에 2008년이후 4년간 동결되어 온 가격으로는 학생식당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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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 사회학과
싸서 자주 이용했는데 이제 가격이 인상된다고 그래서 아마 이제 빈도수가 뜸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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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측은 학우들이 학생식당을 찾는 이유가 저렴한 가격 때문임을 감안해 이번 가격인상 조치가 학우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BS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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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본교의 축제 루카우스. 많은 학우들이 축제에 참여해 축제의 재미를 만끽했는데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축제의 현장을 정현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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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3일간, 본교의 축제 루카우스가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 이전부터 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단과대 주최의 콘서트 및 행사가 열려 교내에는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청룡가요제, 가수 초청 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교내 곳곳에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만든 부스, 기업 협찬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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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풍선 부스 인터뷰 (사회학과 한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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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연애를 주제로 한 소개팅 맺어주기 부스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총학생회에서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쌈싸주기 이벤트, OX 퀴즈 등 학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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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우스에는 부스 외에도 다양한 무대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홍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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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5일, 본교 서울캠퍼스 축제인 루카우스가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대운동장에서는 청룡가요제와 응원제, 중앙인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첫날 진행된 청룡가요제에는 여러 학우들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으며, 건축학과 유승준 학우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둘쨋날에는 본교 응원단인 후라시의 무대로 응원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여러 중앙동아리들의 공연이 중심이 된 중앙인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또한 3일 동안 케이윌, 지나, 쌈디, 에프엑스가 초대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우들이 대운동장의 뒷정리를 돕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난 후 캠퍼스 곳곳에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어 축제의 씁쓸한 이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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