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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학우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는데요, 싱그러운 5월 둘째주 UBS 중앙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결핵이 유행하면서 많은 학우들이 질병의 위험에 노출됐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 결핵협회에서 무료 결핵 검진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정현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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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결핵 신환자가 연간 4만 명에 육박하고 하루 평균 6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서울시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본교 학우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검진은 오전 열시부터 오후 네시까지 법학관 식당 앞 검진버스에서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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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 대한 결핵협회 사업지원과장
70대 다음으로 20대 결핵환자가 최근에 가장 증가하고 있구요,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입니다.)
생활 불균형에 의해서 면역계층이 깨져서 호흡계(질환)과 같은 질환이 많이 일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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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은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이뤄졌습니다.
특히 기숙사나 고시반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우들은 필수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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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 경제학과
무료니까, 결핵검진을 하게 되었구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검진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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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는 10일 이내로 개인별 SNS를 통해 통보됩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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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만연한 5월, 졸업앨범사진의 게절이 돌아왔습니다. 현재 앨범사진 촬영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 그리고 장소에 대해 이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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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졸업준비위원회에서 졸업앨범사진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졸업준비위원회에선 학우들의 촬영편의를 위해 교내 메이크업 서비스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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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준비위원회
저희가 메이크업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저렴하다 보니까 여학우분들께선 오히려, 신청이 저조하시더라구요.
저희가 나름대로 여러 업체를 (선정)해 가지고, 직접 받아도 보고 그 다음에 방송국도 들어가는 업체라서 컨택을 한거니까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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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시작된 사진촬영은 15일 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각 학과별로 아침 9시부터 진행되는 사진촬영은 학사모 촬영 등 실내촬영은 법학관 908호, 단체사진 및 야외프로필 사진은 후문 부근에서 진행합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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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 1회 명사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회에는 나승연 대변인이 초청되었는데요, 성황리에 마무리 된 현장의 모습을 홍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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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R&D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명사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
본교 교양학부대학이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나승연 전 동계울림픽주최위원회 대변인이 초청되었습니다.
나승연 대변인은 마음을 우리는 프레젠테이션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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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연 /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우리나라처럼 꿈을 크게 갖고, 꿈을 향해서 끝없이 도전하고, 이룰 때까지 도전하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꿈에 도전하고, 이룰 세대가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DREAM BIG, AND WORK HARD 그러면 꿈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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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많은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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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프레젠테이션 할 기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되게 좋은 강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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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양학부는 이번 제1회 명사초청특강을 시작으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명사들을 초청해 계속해서 강연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 A N C ▶
지난 10일, 안성 캠퍼스 총여학생회 주최로 위안부 특강이 열렸습니다. 잊혀진 기억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현장의 모습을 임원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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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외국어 문학관 2104 강의실에서 위안부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위안부는 일제강점기 정신적, 육체적으로 받은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아직까지 일본에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중입니다.
주최측인 안성캠퍼스 총여학생회는, 잊혀지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다시금 기억하고자 본 강연을 주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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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영 / 안성캠퍼스 총여학생회장
역사적인 문젠데, 옛날에 비해서 관심이 사그라들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주고자(주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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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연은 윤미향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대표가 초청되어, 일본군 성노예 생존자들이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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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대표
할머니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20년동안 함께 해왔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는 그 눈빛들이 감동과 연대와 지지를 보내는 그런 시선으로 함께 해줘서 저 자신도 굉장히 힘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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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는 1000원의 티켓료를 내고 5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위안부들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UBS뉴스 임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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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UBS 중앙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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