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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UBS 뉴스 한빛누리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교내가 다양한 행사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학우분들께서는 어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지금부터 5월 첫째 주, UBS 중앙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교내에서 총장기 쟁탈전 농구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각 과의 응원열기가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종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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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총장기 쟁탈전 농구대회 첫경기가 열렸습니다. 중앙동아리 자이언츠 주최로 열린 이번 총장기 쟁탈전 농구대회에는 31개팀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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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 자이언츠
5월에 예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역시 총장기 농구대회가 24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중앙인 학우들이 많이 와주셔서 호응도 해주시고 저희 쿠폰이나 선물도 많이 준비했으니까 오셔서 선물도 받아가시고 재밌게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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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열린 경기에서는 12개팀이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막경기는 기계B팀과 수학과팀의 경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열린 경기는 기계 팀, 사회기반시스템B팀, 신문방송학과, 기계A팀, 아동복지학과, 경영A팀이 승리하였습니다.
농구대회는 3개 팀씩 조를 이룬뒤 각 조마다 1위 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합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O개의 팀들은 1위를 다투기 위해 치열히 경기를 하게 됩니다.
총장기를 쟁탈하기 위한 각 과들의 치열한 농구경기. 앞으로 있을 총장배 농구경기에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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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나영석 PD의 특강이 법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특강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정현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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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법학관 대강당에서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가 주최하고 미디어통이 주관한 KBS 나영석 PD 특강이 열렸습니다. 특강은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자리가 부족해 서서 보는 학우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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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 국어국문학과 12
혼자서는 되게 만나보기 힘든 사람인데 학교가 (특강을) 해줘서 좋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박재현 / 국어국문학과 12
PD님의 청춘은 되게 흥미로웠구요, 저도 저만의 청춘을 한번 기획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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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자신의 대학생활과 1박 2일 프로그램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은 재미도 중요하지만 새로움이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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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 KBS PD
오랜만에 대학교에 와서 젊은 친구들 보니까,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들의 청춘이 부럽기도 하고, 여러분의 청춘이 빛바래지 않도록 열심히 잘 가꿔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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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중앙인들을 위해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취업부문 특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 A N C ▶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의 야외활동 빈도가 많아지면서, 교내의 소음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홍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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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교내 곳곳에서 야외 술자리를 갖는 학우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청룡탕과 중앙마루에서 벌여지는 야외 술자리는 학우들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해주는 하나의 캠퍼스 낭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우들과 주변 주민들은 이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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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충길 / 방호원
중앙마루에서 계속 음주문화를 하는데 이거는 좀 자제해서, 어느날 갑자기 하루는 할 수 있겠지만은
이 지역주민이나 또 경찰들이 계속 신고해서 소리를 지르고 막 그러니까 잠을 잘 수가 없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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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측에서도 술자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교내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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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상 / 행정지원처 총무팀 주임
방호원들의 근무시간을 좀 조정을 해서 취약시간대에 대응을 하도록 조치를 했고, 또한 학생지원팀과 협의를 해서 총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 규찰대랑도 우리 방호원들이랑 협력해서 음주, 소란 행위에 대해서 제지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구요,
주변인의 민원소지가 있고 피해를 주는 향위에 대해서는 학생지원팀과 협의를 해서 제지 또는 징계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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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더불어 야외 행사가 빈번한 5월,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낭만이 악몽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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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UBS 중앙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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