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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지난 12일 본교 적십자간호대학의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국신 총장, 박용성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정현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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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102관 3층 대강당에서 본교 적십자간호대학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본교 간호학과와 적십자간호대학은 동문승계 문제, 통합단과대학명 문제 등으로 합병 진행에 있어 갈등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합병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며 기존 의과대학에 소속된 간호학과에서 간호대학으로 승격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기에 지난 3월 MOU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합병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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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적십자간호대학장
저희가 입학 정원이 300명이여서, 국내 최대의 간호대학이 되었구요.
최대의 간호대학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돼는데, 특별히 세계화가 목표가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두다 훌륭하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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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승계 문제, 통합단과대학명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최경숙 적십자간호대학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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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 / 간호학과 2학년
간호학과에서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는 것에서 참 의미가 있구요, 여러모로 수용할수 있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기쁩니다.
(동문승계, 통합단과대학명 사용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우려가)없지않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통합된 상태이다 보니까, 현재에 맞는 체계에 맞춰서 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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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은 나이팅게일 선서 동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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