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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안녕하십니까.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지난 27일 최진기의 사회학 특강이 열렸습니다. 젊다면 체게바라처럼이라는 강연의 현장을 홍지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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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대학원 5층에서 본교 사회학과가 주최하고, BK21과 중앙사회학 연구소가 후원하는 사회학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학기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학 특강의 첫 번째 강의에는 스타 강사 최진기씨가 초청된 가운데, 10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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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 강사
오늘 강의하려고 올 때, 많이 떨었었어요. 어디 수업하기 전에 떠는 사람이 아닌데...
기회가 되면, 또 이런 기회 진짜 많이 가지고, 같이 얘기하고...
여러분들 힘들잖아요, 지금 청춘들이...
그래서 같이할 수 있는 기회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V C R ▶
젋다면 체게바라처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최진기 강사는 학우들과 직업, 외모, 독서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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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 사회학과 12학번
다른 데서는 듣지 못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동성 / 사회학과 12학번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스펙하나하나 쌓는 게, 너무 무미건조한 일이란 걸 깨달았고,
제 청춘을 위해서 20대를 바치고 싶습니다!

◀ V C R ▶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중앙 사회학 특강은 오는 4월 17일과 5월 29일에  사회적 위험과 미래, 사회 변동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학우들을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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