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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타 학교에 비해 본교 고시반 지원이 미비하여, 학우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교 고시반 문제의 자세한 내용을 홍지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 C R ▶
본교는 지난해 행정고시 합격자가 6명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고시반에 대한 학교 측의 지원은 아직도 열악합니다. 고시반 정원이 너무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스터디룸과 강의지원 부족도 학우들이 고시를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 I N T▶
신진우 / 사회학과 행정고시준비생
가장 큰 부분이 금전적인 부분이거든요. 265000원이라는 돈을 내고, 고시반 기숙사에 들어가라고 하면은 굉장히 고시반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고시의 특성 상, 길게 3~4년 넘게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졸업하고도 고시준비를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 부분에서도 졸업생이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 V C R ▶
고시 기숙사로 운영할 계획인 퓨처하우스 또한 타학교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며, 고시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재학생, 휴학생으로만 제한을 두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본교의 고시반 운영에 대한 문제는 지난 19일부터 본교 커뮤니티 사이트인 중앙인에서 많은 학우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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