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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제 54대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1번 지봉민, 강동한 학우가 당선 되었습니다. 12월 1일부터 새롭게 출발하게 될 제54대 총학생회의 행보에 대해 임원빈 기자가 자세히 취재하였습니다.

 

◀ V C R ▶

지난 24일 54대 총학생회로 카우V선본이 당선되었습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총학생회 활동을 시작하는 총학생회장 지봉민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된 강동한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 I N T ▶

지봉민(54대 총학생회장)

공과대학과 자연대 그리고 간호대 등 거의 모든 단과대에서 압승을 했다고 보는데요, 저희가 1년동안 해온 공대학생회장과 문화위원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동안에 총학생회실 난동사건이라고 중앙인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제 지인이 한대련 사람들과 최초로 마찰이 있었고, 그 이후에 그 사람들이 사진기를 들고 채증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한대련 사람들과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은 항상 총학생회실에 상주를 하고 있어서 저희 학생대표자들과 좋은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문과대 새터 관련 글들도 올라왔는데, 올라온 글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문과대 새터 장소와 같은 장소에 갔었던 것 뿐이고, 문과대에서 어떤 지원을 받거나 그런 건 전혀 없고, 갔다올 때 버스 두 좌석을 타고 온 것 말고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강동한(54대 부총학생회장)

학부제와 복수전공 정책이 맞물리면서 인문학과가 통폐합, 폐과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밑에 인문학이나 자연과학이나 그런 튼튼한 뿌리가 존재할 때 그런 게(실용학문) 더 빛을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방적인 통폐합이라던지 폐과에 대해서 저희는 학교 측에 당하지 않고, 같이 이야기하고 풀어갈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봉민(54대 총학생회장)

저희는 비권이라는 단어보다는 무소속이라는 단어가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운동권이 선거에서 2년 연속 졌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분들은 학내활동보단 학외활동에 치중을 해왔고, 그 사람들은 학우들의 여론이나 학우들이 필요한 것. 그런 것을 잘 읽지 못해서 선거에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강동한(54대 부총학생회장)

각 과가 안고 있는, 각 단과대학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서 어떤게 우선순위인지 정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저희가 내운 공약 중에 가장 시급한 건, 등록금이나 제2기숙사건립 동시 추진.

이런 것들이 있겠습니다.

 

◀ V C R ▶

네 후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카우V선본. 그들이 학우들을 위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을지, 총학생회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UBS뉴스 임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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