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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총여학생회의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후보자 부재 상황을 홍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 C R ▶
 
선거철을 맞이한 흑석캠퍼스.
 
그동안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별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활발히 일어났고
 
23일과 24일에는 이에 대한 선거가 진행됩니다.
 
학우들은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 투표권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 총여학생회의 후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총여학생회는 상대적인 차별을 받는 여학우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교내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생회입닌다.
 
 
◀ I N T ▶
 
백시진 (총여학생회장)
학교에서 생각보다 지원을 많이 해주지 않아요. 총여학생회를.
한번은 학생처에 리모델링을 해달라고 하러 가니까
학생처에서는 지금 총여학생회를 지원하길 꺼린다고 얘기하더라고요.
 
홍석희 (총여학생회 선거관리위원장)
(총여학생회) 후보가 나오지 않는 것이 올 한해 총여학생회 활동에 대한 많은 탄압들에 대해서
학우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있거든요.
방학동안 열심히 학우들 만나고, 많은 사업을 준비해서
3월에는 반드시 다음대 총여학생회를 세워야 겠다고 생각해요.
 

 

 

◀ V C R ▶

후보가 나오지 않은 총여학생회는 내년 3월 재선거를 치룹니다.

재선거에도 후보가 나오지 않거나 투표율이 50% 미만인 경우

총여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UBS 홍지수입니다.

 

◀ V C R ▶
 
현재 본교측과 학우들은 총여학생회에 대해 무관심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러한 것이 이번 총여학생회 후보 미등록 결과를 초래한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I N T ▶
 
김지훈 (화학과)
(총여학생회 후보자 부재 상황에 대해) 잘 몰랐어요.
(총여학생회가) 남학생들이 볼 때 오히려 역차별적이니 여론이 있었잖아요.
그런게 부담이 돼서 (총여학생회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정민하 (사회학과)
(총여학생회 후보자 부재 상황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총여학생회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고
총여학생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약간 있는 것 같아요.
 
 
송주현 (국어국문학과)
(총여학생회 후보자 부재 상황에 대해) 잘 몰랐어요.
제가 알기로는 이번 총여학생회 때 욕도 많이 먹고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학우들이 그런 자리에 섣불리 나가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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