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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총학생회 선거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에 앞서 각후보들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는데요. 공청회의 자세한 모습을 임원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 C R ▶
 
지난 18일, 54대 총학생회 선거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일반 학우들은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본교 언론매체인 UBS, 녹지, 중앙문화, 중대신문, 중앙헤럴드가 참여하여, 선거에 출마한 네 선본들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주로 각 선본이 내세운 공약의 실현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호 1번 선본은 등록금, 취업, 구조조정과 같은 문제점이 모든 대학의 공통적인 사안이라 보고, 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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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진 (기호 1번 선본 정후보)
등록금이나 청년실업, 구조조정 같은 어려움들은 개별학교의 사안이 아니라 모든 학교의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학교들이 연대하고 고민을 해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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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선본은 그들이 내세운 문화,복지 분야의 많은 공약들을 현실적인 일 분배를 통해 실현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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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 (기호 2번 선본 부후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저희가 마무리 짓지 못하더라도, 저희가 올바른 방향이라면 시작하고 노력하기 위해 공약을 잡았습니다. 현실적인 일분배로 공약의 현실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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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선본의 경우 취업률 향상을 강조하며, 직접 기업의 인사 담당처를 방문하여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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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승 (기호 3번 선본 정후보)
학론과 시장논리를 비교하면 반발이 심하겠지만, 현실적인건 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등록금 내고 졸업하면 갈 데 없다. 어떻게 보면 우리대학문화도 현실적으로 좀 대놓고 얘기할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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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4번 선본은 여러 위원회를 만들어 실제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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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기호 4번 선본 부후보)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겠다. 이걸 위원회를 만들어서 참가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만들게 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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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열해지는 각 후보들의 유세전 속에서, 어떤 선본이 총학생회에 당선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투표는 23일과 24일에 실시되며, 24일 밤 개표가 시작됩니다.
당선확정 공고는 개표 24시간 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UBS뉴스 임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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