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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원탁회의 열려
이종석 기자 | 승인 2011.11.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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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 C

안녕하십니까? UBS 한빛누리입니다.

지난 1017일 본교 정문 앞 잔디밭에서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이 분분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원탁회의 진행사항을 이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 C R

지난 1017, 본교 영신관 앞 잔디밭에서 200인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원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는 본교의 가정교육학과 폐지와, 본분교 통합과 같은 구조조정에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며 원탁회의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원탁회의는 본교 측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진행되었고이는 학우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앙대학교 커뮤니티 중앙인에서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본교의 승인을 받지 않은 원탁회의에 대한 많은 의견이 게시되었습니다. 원탁회의 사건에 대한 정확한 규명을 위해 원탁회의 주최자 안성원 학우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I N T

Q. 원탁회의를 열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A. 작년 그리고 올해 많은 과들이 폐과 혹은 통합을 당했고 그 과정속에서

학생들의 어떤 일말의 의견수렴없이 통보 방식으로 정해졌고 같이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어서 이런 원탁회의를 통해서 적어도

우리 문제인만큼 우리들이 함께 이야기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원탁회의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Q. 원탁회의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 원탁회의는 1017일 저녁 6시부터 시작이 되었고 먼저 37명정도의 학생들이랑

동문 선배들이 오셨고 거기서 토론을 진행했는데 2시간정도로 해서 학생들이 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깊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아요.

 

Q. 원탁회의가 본교측의 승인을 받지 않고 이루어졌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사실 무리하게 강행하려고 했던 의도는 없었어요. 허가해 줄수 없다라고 일방적인 불허... 저희가 사실 잔디밭이 안된다고 해서 그러면 이런 토론회를 열수 있는 야외 토론회를 개최 할수 있는 장소를 협의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저희가 두번째로 의견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성격상 이런것들을 함부로 해줄수 없다고 불허방침을 내려서 저희도 그렇다면 학교에 서 하지 말라는대로 하는게 우리가 열고 싶어서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원탁회의를 진행하는 거였는데 학교가 그렇게 무리하게 일방적으로 불허방침을 한다고 해서 네 그럼 알겠습니다라고 하는게 행사취지에 맞지 않는거 같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잔디밭에서 원탁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V C R

원탁회의가 열린지 수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학우들 사이에서는

본교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진행된 원탁회의에 대한 논란이 여전합니다.

UBS 이종석입니다.

이종석 기자  whdtjr093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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