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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S  중앙뉴스 백선주입니다.

적십자 간호대학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일, 이에 대한 궐기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홍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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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R&D센터 앞에서

본교 간호대학 동문회가 궐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본교 간호학과와 적십자 간호 대학 합병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고

간호대학 측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학우들은 적십자 간호대학의 교명을 사용하는 것과

적십자 간호대학 총장을 부총장으로 보임하는 것을 포함한

교원 임용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향후 적십자 간호대학의 교육이념을 따르고

동문승계를 요구하는 점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중앙인에서 화제가 되자

본교측은 간호 대학 명칭에 대한 점과

적십자 간호대학 교수들의 임용 문제는 양측 간의 협의사항이며

재학생의 학적 또한 그대로 유지될 것 임을 알렸습니다.

합병과 관련하여 적십자 간호 대학 교수를 포함한 FT를 구성해

심도 있게 향후 계획을 마련 해 가고 있는 중 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의견 차를 좁히기 위해 간호 대학 학생회는

지난 31일 본교 측과의 만남을 통해

학적 문제와 계열 분리 문제에 대해 의논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15일, 간호 대학 학생회 주최로 전체 간호학생 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UBS 홍지수 입니다.

홍지수 기자  hongji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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