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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 학내 흡연 심각한 문제 겪어
정현령 기자 | 승인 2011.09.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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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 C▶
갑자기 불어온 담배연기에 불만을 토로하는 비흡연자 학우들, 피해주지 않고 피고 싶어도 필 공간이 없다는 흡연자 학우들. 이 둘간의 논쟁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양측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은 무엇일지 정현령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V C R▶
중앙 도서관 앞 흡연 문제가 중앙인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라벌 홀과 법학관 사이, 봅스트 홀, 교양학관 주위 등에서도 흡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우들은 흡연이 비흡연자들에게 주는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I N T▶
윤태준 (전기전자공학부 11)
사람들이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그냥 투기 하는 데 비흡연자가 봤을 때 상당히 불쾌하고 다수의 비흡연자들이 담배연기를 피해 다녀야 하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불쾌합니다.

◀V C R▶
반면, 일부 학우들은 중앙 도서관 주위에 흡연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금연을 요구하기보다는 흡연구역의 설정이 더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I N T▶
김민수 (가명 11)
흡연 존을 차라리 공식적으로 정하면 흡연자들은 눈치 보지 않으면서 담배를 필 수 있고 비흡연자들은 괜히 자신들이 맡지 않아도 되는 연기를 맡아서 건강에 위해가 가거나 기분이 나쁠 필요가 없으니깐 흡연 존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V C R▶
위의 두 의견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중앙 도서관은 특히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 N T▶
이일구 (도서관 학술정보팀 팀장)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연인원 출입인원이 평일 날은 8천에서 만 여 명 가까이 됩니다. 시험 때는 만 5,6천 명이 드나들고 (도서관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 하나 누군가 행정적으로 어떻게 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제지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진짜 새로운 어떤 그런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V C R▶
이처럼 흡연자, 비흡연자 학우 모두 학내 흡연 문제에 관해 불편한 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A N C▶
이처럼 흡연자 학우도, 비흡연자 학우도 담배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와 학교 측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학생 지원처, 총무처, 시설팀과의 협의를 통한 흡연 존 설치를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I N T▶
곽상헌 (부총학생회장)
흡연자들은 흡연자의 권리를 지켜달라고 하고, 비흡연자들은 비흡연자의 권리를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흡연 존을 만들거나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이) 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였습니다.)

◀V C R▶
흡연 존이라는 정확한 흡연 구역을 설치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는 총학생회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학우들은 흡연 존 설치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직접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I N T▶
소보미 (사회복지학부)
학교에 흡연 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흡연하는 사람들도 어디서 펴야할지 눈치 보면서 피는 건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비흡연자 입장에서도 이 곳 저 곳에서 너무 냄새가 나서 불편함을 겪는 데 이러한 것은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V C R▶
총 126명의 학우들 중 117명의 학우들이 흡연 존 설치에 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우들이 요구하고 있는 흡연 존에 관해서 총학생회가 현재 학생 지원처와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I N T▶
정예슬(총학생회장)
일단 지금 학생 지원처와 총무처 측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각 건물 앞이나 이런 데서 흡연을 할 경우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지나치는 곳이다 보니까  좀 흡연자들은 재떨이 앞에서 담배를  핀다고 피는 데도 비흡연자 분들에게 피해가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재떨이나 그런 것들은 건물에서 조금 그렇게 멀지는 않고 그렇다고 비흡연자 분들이 담배 냄새를 맡으면서 건물에 들어가지도 않아도 되는 그런 장소에 설치를 하고 그 쪽에 흡연을 유도해서 흡연자분들과 비흡연자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편하게 학교에서 지내실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새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어쨋든 협조적으로 얘기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V C R▶
학생 지원처도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절한 흡연 구역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I N T▶
하관용(학생 지원처 계장)
흡연 존 설치에 관해서는 충분히 검토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고 대신 문제점은 이번에 총학생회도 켐페인을 했지만 (중요한 부분이) 실효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느 정도의 구역을 정해야 하는지 또 흡연존을 몇 개를 설치해야 실효성이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뒤따릅니다. 곳곳에 학생들이 생각하기에 적절한 곳을 학생회에서 의견을 내어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그것을 가지고 다시 총무팀과 관계부서 시설팀, 학생팀과 다시 모여서 설치 구역을 설정하는 부분 이제 그것을 확정하고 나면 이제 총무팀에서 공고를 할 것입니다.

◀V C R▶
총학생회와 학생 지원처가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흡연 구역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UBS 정현령입니다.


 

정현령 기자  ubs@cau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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